담긴 것
김하곤
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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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긴 것
무서워 떨더니
허무해 한숨짓더니
감사해 운다
빛살이 내려와
머리에 닿았음이라
감사의 눈물은
끝이 아니라 시작
환희로 가는 첫걸음
헤아릴 수 없는 여정
두개골에 담긴 뇌수
담겨진 지혜가 어찌
영원을 헤아리랴
영원한 기쁨을 어찌
상상이나 하랴
담은 이를 어찌
담긴 것이 헤아리랴
따라만 가면 될 텐데
앞장서 이끌려 한다
두려워 마라
따라만 가면 된다
지평을 바라보나
지평 너머는 알지 못한다
담긴 것이 어찌 볼 수 있으랴
빛으로 바람으로 물결로
담은 이가 알려 주어야지
이원로 글
무서워 떨더니
허무해 한숨짓더니
감사해 운다
빛살이 내려와
머리에 닿았음이라
감사의 눈물은
끝이 아니라 시작
환희로 가는 첫걸음
헤아릴 수 없는 여정
두개골에 담긴 뇌수
담겨진 지혜가 어찌
영원을 헤아리랴
영원한 기쁨을 어찌
상상이나 하랴
담은 이를 어찌
담긴 것이 헤아리랴
따라만 가면 될 텐데
앞장서 이끌려 한다
두려워 마라
따라만 가면 된다
지평을 바라보나
지평 너머는 알지 못한다
담긴 것이 어찌 볼 수 있으랴
빛으로 바람으로 물결로
담은 이가 알려 주어야지
이원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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