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손(펌)
김하곤
2011-05-12
추천 0
댓글 0
조회 171
오래된 기억속에서..
당신을 찾았습니다..
마치 풍경처럼..
늘 나의 기억 한 부분을 차지하신 당신..
든든한 그 품에 기대어..
평생을 살았습니다..
당연한 사랑으로 알고..
받고만 살았습니다..
나를 키운 시간이..
당신을 지치게한 그 시간임을..
제게 빛나는 햇살 한 줌도..
당신에게는 무거운 짐인 것을..
이제사 알았습니다..
나를 지켜준 시간은 당신임을..
이제서야 평생을 한결같은..
당신을 보았습니다..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