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쏟아지는 새하얀 눈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싶엇기 때문이죠
눈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과 생업에 지장을 받는 분들에겐 죄송하구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나의 메마르고 답답하고 시커먼 마음을 촉촉히 새하얗게 물들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시시때때로 돌봐 주시고 감싸 안아 주셔서
지금까지 사랑으로 나를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사랑하는 목사님과 온 성도가 하나되어 아름다운 성광교회
은헤의 생수가 흘러 넘쳐 이웃과 지역과 부산과 이 나라 민족을 책임지는 교회로
복음의 빛과 소금으로 역동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