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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님의 사랑
김하곤 2011-03-11 추천 0 댓글 0 조회 248
존경하는 우리 권사님께 늘 감사하면서도 제대로 고맙다고 표현하지 못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표현해 봅니다.
우리 집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던 24년 전에' 예수 잘 믿고 잘 살아요 ' 하시며 예단 보낼 때 따라 오셔서 해 주시던  권사님의 말씀 버리지 않고 살았기에 오늘 성광교회에서 주님의 종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권사님께서도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이 많았음에도 믿음 잃지 않으시고 낭랑한 목소리로 찬양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 부럽기도하고, 고맙기도하고 감사함에 벅차기도 합니다.
아들 같고 딸 같은 우리 부부를 무조건 사랑해 주시는 권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남편 잘 만났으면 아프지도 않았을 것을, 못난 남편 만나 제대로 한번 멋을 내보지 못하고
현재에 만족하며 살아 온 아내. 불편한 몸이지만 최선을 다하기 위해 오늘도 감천에 있는 센터에 운동을 하러 갔습니다.
나는 아내에게 해 준 것이 별로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받기만 좋아 했어요.
그런데 우리 권사님은 매 주 수요일이면 우리 집 사람을 챙겨 주세요.
수요 저녁 예배시간 전에 도착하는 우리 집 사람이 저녁을 제대로 챙기는 지 염려 되어서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아무 조건 없이 딸에게 부어 주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저녁을 나누시는 권사님의 마음이 너무도 아름답기에 오늘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최경자 권사님 고맙습니다.
최경자 권사님 사랑합니다
최경자 권사님 영육 간에 강건하시고, 날 마다 승리하며 기쁨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성령 충만하시고 가정과 사업에 은혜의 생수가 흘러 넘치시길 기도 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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